5세대 방문, 210만원 상당 물품 전달

담양우체국(국장 소영준) 우정사회봉사단이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한부모가정을 비롯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담양우체국에 따르면, 지난 8일 소영준 국장을 비롯 류은정 우편물류과장과 집배원 등 6명은 담양읍과 창평면, 금성면, 월산면에 거주하고 있는 5세대를 방문해 자전거와 전기압력밥솥, 진공청소기 등 생활에 필요한 2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서 소영준 국장은 “'국민에게 행복을 배달하는 한국우정’의 모티브를 바탕으로 담양우체국도 지역주민을 비롯 소외계층의 행복을 줄 수 있도록 국가기관으로서의 우체국 공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지현 기자

박지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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