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강연, 29일 노중훈 작가 '여행의 맛' 주제

담양공공도서관(관장 권남익)이 지난 15일 EBS 마스터 <올 어바웃 커피> 강연에 출연한 구대회 바리스타 초청 퇴근길 인문학 세 번째 강연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구대회 바리스타는 ‘커피 한 모금, 인문학 한 스푼’이라는 주제로 커피의 역사, 국가별 커피의 특성, 자신만의 인생커피까지 36가지 커피 이야기를 통해 커피를 즐기는 방법을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냈다.

퇴근길 인문학은‘지금, 이 순간, 풍요로운 삶을 위하여’ 주제 아래 11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에 진행된다. 

9월 29일(목)에 진행되는 4번째 강연은 MBC 라디오 <노중훈의 여행의 맛> 진행자인 노중훈 여행작가를 초청해 '여행의 맛'을 주제로 국내 여행기과 그 여행길에서 만난 식도락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퇴근길 인문학 강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된 인원으로 운영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40명)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383-74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