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지역소식 문화ㆍ환경
담양LP음악충전소 개관, ‘문화명소’ 예약

LP 1만3천장 및 CD 5천장 보유, DJ 음악체험도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 담양 원도심 활성화 기대

담양군이 광주MBC(사장 김낙곤)와 공동으로 추진한 ‘담양LP음악충전소’가 20일 개관한다.

담양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옛 담양청소년문화센터 자리에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한 담양LP음악충전소는 내외부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983㎡ 규모로 1년여 만에 문을 열게 됐다.

특히, 담양LP음악충전소는 광주MBC가 소장한 오리지널LP 등 1만 3천여장과 CD 5천장 등이 전시되며 여기에는 70∼80년대를 풍미했던 비틀즈 등의 오리지널 앨범 등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1층 담빛홀에는 담양의 문화관광을 홍보하는 마케팅홀과 대형 LED화면이 들어서며 2층에는 다양한 음악의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과 직접 LP 플레이어를 이용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 마련됐다. 3층에는 디지털 방송장비를 갖추고 LP와 디지털시스템을 이용해 DJ가 직접 관람객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들려주며 공연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개관을 기념한 특별전도 마련된다. 지금은 사라진 “월간팝송”, “핫뮤직”등 음악전문 잡지의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를 비롯 담양은 물론 광주·전남 출신 가수들의 음반 전시와 한국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음악인을 시대별로 볼 수 있는 전시도 준비중이다.

뿐만 아니라 담양군과 광주MBC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 등을 통해 담양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은 물론 관광활성화,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필요한 사업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담양의 죽제품, 농산물 등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전, 신청자가 직접 DJ가 되어 진행하는 “담빛DJ데이”, 개인 소장자의 LP를 선보이는 “담빛 내마음의 LP데이” 등 상시 이벤트와 함께 아마추어 DJ 콘테스트, 김정호 노래 따라하기, 추억의 7080 가수를 초대하는 음악축제 등 특별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열어갈 예정이다.

개관에 즈음해 이병노 군수는 “많은 분들이 문화활동을 하러 멀리 가시지 말고 담양 LP음악충전소를 방문해 옛 추억을 즐기고, 보고, 듣는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향유하고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지역민들도 “담양LP음악충전소가 아날로그 세대의 다양한 대중음악 감상은 물론 지역민들의 음악활동 공간으로 활용됨으로써 군민 정서함양 및 관광객 유입을 통한 중앙로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담양LP음악충전소’ 조성사업은 국비 등 사업비 24억 2,400만원을 들여 기존 구.청소년문화의집 건물의 지하 및 1,2층 리모델링과 함께 3층을 새로 증축했으며 담양읍사무소 2층과 브릿지(연결다리)로 이었다.

담양군은 담양LP음악충전소 운영을 위해 지난 2020년 7월 광주MBC와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며 광주MBC는 소장한 LP레코드 및 CD, 관련자료 등을 담양군으로 이관하기 위한 분류작업을 마쳤다./ 장광호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광호 편집국장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오늘의 주요뉴스
[읽어주는신문]
【Cùng sống chung......
[읽어주는신문]
Huyện Dam yang , dự...
[읽어주는신문]
Trung tâm Gia đình D...
[읽어주는신문]
Trung tâm Gia đình D...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