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및 임업인 100여명 참여

담양군산림조합(조합장 김진호)이 지난달 22일 담빛농업관 강당에서 조합원 및 임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나무, 두릅나무 등 임산물 재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열악한 임업분야 종사자들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서비스를 제공, 잘사는 담양 만들기 위한 임업기술 보급 및 경영 마인드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유튜브 ‘한국농부’ 운영자 김주원 강사를 초청, 실질적인 재배 경험을 바탕으로 임산물의 선택, 재배, 유통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앞서 김진호 조합장은 “민선8기의 군정운영방향을 발맞추어 산림조합에서도 담양에 맞는 특화임산물 발굴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 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임산물재배 기술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이병노 군수는 “담양에 맞는 산림특화 작물 발굴 및 육성방안 연구를 위해 예산 3천만원을 편성해 용역을 추진중이며 임업발전을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차재화 대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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