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 곽경자·강순임 대표 나란히 ‘국회의장상’ 수상

창평에서 슬로푸트 음식업에 종사 중인 백세시대발효명가 곽경자 대표와 강순임슬로우푸드 강순임 대표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열린 ‘2022년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 전시경연(특별전시) 부문에 출전해 영예의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전국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와 국제부 등 세계 각국 900여 팀 2,6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올해 하반기 전국 최대 규모의 조리대회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20개 정부 기관과 유관 단체가 후원하고 (사)한국조리협회가 주최했다.

이번 대회 ‘한국약선음식문화연구원’ 팀으로 참가한 곽경자 대표는 토종 발효균(누룩균)으로 발효시킨 현미 단술을 이용한 현미요거트, 강순임 대표는 전통쌀엿에 울금, 댓잎, 검은깨, 자색고구마 등 담양 농산물의 이미지를 반영한 오방쌀엿을 출품해 대상을 수상했다.(관련기사 7면) /유상민 전문기자

유상민 전문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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