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보고 및 올해 추진사업 승인

(사)한국대나무발전협회(회장 정우양. 전남대 교수)가 지난 24일 협회 사무실에서 2017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금년도 사업계획 등을 승인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사업 결산보고와 함께 금년도에 추진할 사업계획안을 검토하고 승인했다. 대나무발전협회는 올해 대나무산업 및 목재산업 관련 국내외 행사 참여와 교류활동을 비롯 한국대나무학술대회, 세미나 외에 선진지 견학, 대나무축제 참가, 자체 홍보행사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정우양 회장은 “금년에 학술발표회를 통한 이론적 발전방향 제시와 함께 국내 목공예산업박람회와 전시회 참가, 선진지 견학 등을 실시해 회원들의 외연을 넓히는 한편 담양 대나무산업을 한단계 더 발전시키도록 다양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대나무협회는 오는 4월 중순경 임시총회를 열어 이사회에서 결정한 금년도 사업안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담양뉴스  webmaster@dnnews.co.kr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