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농협쌀조합공동법인, 농업회의소 주관
11~13일까지 3일간 관광객 대상 홍보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농업회의소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담양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데이'로 농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농업의 역할 등을 알리기 위해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 17회를 맞이했다.

이날 가래떡 나눔행사는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프로방스 등 관내 주요 관광지에서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해 관광객으로 부터 큰 홍응을 얻었다.

특히, 농업회의소는 담양쌀 소비촉진 및 농·특산물 애용 캠페인과 더불어 지역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시행중인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도 병행했다.

농업회의소 이문태 회장은 "농업을 지키며 소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본 행사를 추진했으며, 담양 쌀 홍보 및 소비 촉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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