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담양종합체육관, 풍성한 행사준비

담양군지체장애인협회(회장 여운복)가 24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관내 장애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제16회 담양군장애인 한마음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한마음축제는 담양레이나컨트리클럽 후원으로 담양군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 식전행사·기념식·장기자랑 및 축하공연 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식전행사는 난타공연(빛고을공동체), 수화공연(담양농아인협회)으로 분위기를 띄우게 되며 본행사에 들어가 개회식에서는 장애인들의 권익과 복지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이어 2부 행사로 참석 장애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한마음대축제 행사로 축하공연, 노래자랑, 행운권추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주변에서는 담양지체장애인협회가 참여하는 장애인 관련 행사 및 체험활동 영상출력 등이 열린다.

이와함께 담양소방서의 심폐소생술 체험, 전남 장애인체육회의 스포츠 버스, 전남장애인보장구 수리센터에서 장애인 보장구와 전동휠체어 점검 및 수리서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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