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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알기2/담양의 문화유산(55) 장재마을 선비 이윤공의 지정(池亭)

담양알기2/담양의 문화유산(55) 장재마을 선비 이윤공의 지정(池亭)

▲지정(池亭)

⚫ 지정별 : 비지정 문화유산
⚫ 시대 : 조선초기, 1852년 중건
⚫ 소재지 : 담양군 월산면 월산리 장재마을
⚫ 규모 : 정면 3칸, 측면 2칸, 팔작지붕

▲송순이 쓴 편액

월산면 월산리 지정(池亭)은 장재리 마을앞 동산의 왼편 언덕에 자리하고 있다.
조선초 이윤공(1489~1571)이 창건한 정자로 임진왜란 때 불에 탔으나 1852년에 그의 후손들이 중건했다. 정자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정자 내에는 면앙정 송순을 비롯 기정진이 1867년에 쓴 ‘李氏池亭記’ 등 13개의 편액이 걸려있다. 장재마을 지정(池亭)은 아직까지 문화재나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지 않은 상태로 오랜세월 발길이 끊긴 채 대나무숲에 덮여가고 있어 관리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한편, 이윤공은 중종초 안당의 천거로 건원릉 참봉에 제수됐으나 나아가지 않고 면앙정가단을 이끌었던 면앙정 송순 등과 교류하면서 향리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일생을 보냈다. 
사후 월산면 월산리 소재 월산사(月山祠)에 재향됐다. 

월산사는 이윤공을 비롯 이제현(李齊賢,1287~1367), 이석손(李碩孫,1397~1481), 이관식(李寬植,1380~ ?), 남효온(南孝溫,1454~1492), 남포(南褒, 1459~1540), 전녹생( 田祿生,1418~1475)을 봉안한 사우이다. 1788년 익재 이제현을 배향하기 위해 이석손의 후손에 의해 처음 세워진 이후 1826년 이석손, 이윤공, 남효온, 남포, 이관식 등 5현을 종향했으며, 1840년 야은 전녹생을 추향했다. 1868년(고종 5) 대원군의 서원훼철령에 의해 철폐된 후 1922년에 중건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담양뉴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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