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3회 추경예산 및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2023년도 본예산 및 조례안 처리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가 지난달 25일부터 제31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 12월 21일까지 27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이번 제2차 정례회 동안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2023년도 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의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별로는 ▲의회운영위원회: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외 1건 ▲자치행정위원회: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 외 11건 ▲산업건설위원회: 고가제 두꺼비 등 야생동물 보호에 관한 조례안 외 3건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제316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 제안에 따른 시정연설에 이어 12월1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결, 군정질문을 실시하고, 12월 2일부터 9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12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는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13일부터 20일까지는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3년도 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의안을 심사하게 된다.

21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과 2023년도 예산안,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방침이다.

최용만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금년 한해의 군정 전반을 총결산, 평가하는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예산을 심의·의결하는 아주 중요한 회기로써 심도있는 심의와 내실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지현 기자

박지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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