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저감 및 산림자원 보호 추진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가 지난달 30일 겨울철 화재예방과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 경찰, 의용소방대원 50여명과 소방펌프차, 구조차, 경찰차 등 6대가 동원됐으며 광주·전남지역 가뭄으로 인해 건조한 날씨에 따라 자주 발생하는 산림화재를 예방하여 인명피해 저감 및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겨울철 산불예방 가두행진 ▲산불예방 플래카드 게첨 ▲산불조심 어깨띠, 전단지 활용 길거리 홍보활동 전개 등이다.

박상래 소방서장은 “역대 최악의 가뭄이 전남지역에 이어져 도민의 피해가 매우 큰 상황이며 산림은 물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산불 예방활동에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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