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근로사업 주요성과 평가

담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태섭)가 지난 20일 운영위원 및 유관기관과 자활참여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자활근로사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2년 자활근로사업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자활 근로의욕 동기를 부여하는데 의미가 있었다.

주요 성과로는 굿크린케어사업단(청소/소독/방역)이 전년도 보다 217% 매출실적으로 시장형으로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담양군에서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자격증을 11명이 취득(바리스타1급 등)해 4명이 취업하는 등의 성과도 거두었다.

조태섭 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해 운영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세모사업단(수청청/수제쨈/누룽지) 등 5개 자활사업을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자활근로 참여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담양자활은 또. 이날 2022년도 제3차 운영위원회(위원장 박은식)를 개최하고 2023년 예산 및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내년 예산은 자활근로사업비로 전년도 보다 1,200만원이 늘어난 12억3,200만원의 예산을 편성, 건강하고 경쟁력있는 자활사업 일자리 확대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성태관 인턴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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