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사업성과 결산 및 협회간 친목 도모 
지역 예술인 자녀 장학금도 전달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담양지회(회장 박성애)가 지난 19일 소속 담양국악협회, 담양문인협회, 담양연예예술인협회가 참여한 가운데 덕인관(음식점)에서 함께하는 ‘2022 담양예총 예술인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는 임점호 한국예총 전라남도연합회장, 강성남 담양문화원장, 송창근 담양예총 초대회장, 문영수 담양예총자문위원회 회장을 비롯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해 송년의밤 행사를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금년 한 해 코로나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활발하게 활동했던 담양예총 회원들이 서로 격려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공로자 표창에서는 담양예총 소속 협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한 강순임 문인협회 부회장, 신승호 연예예술인협회 사무국장, 이시영 국악협회 사무국장이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아울러 담양예총업무를 잘 처리하고 활성화시킨 점을 인정받아 김해민 담양예총 사무국장과 이경미 사무간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 외에도 담양예총 자문위원회의 후원으로 담양중학교 3학년 강재훈 학생을 비롯 5명의 학생들에게 각 20만원씩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김미선 전문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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