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이어져

(사)담양군4-H본부 120만원 
담양한과명진식품 100만원
담양제일장례식장 100만원 
수북면 김일호 씨  100만원

지난 12월 한 달 동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소식이 이어지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한해를 마무리 했다.

군에 따르면, (사)담양군 4-H본부가 120만원, 담양한과명진식품이 100만원, (주)더이룸 담양제일장례식장이 100만원, 김일호 씨가 100만원을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담양군4-H본부는 회원 총 93명으로 담양군 농업 발전과 후계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2022년 ‘제3회 전남4-H대상 우수시군4-H본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받은 시상금 120만원을 전액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담양한과명진식품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전국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을 기탁했다.

㈜더이룸은 담양읍 양각리에서 담양제일장례식장을 운영 중이며 지난 2020년부터 꾸준한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 외에도 수북면 황금리 방울토마토 재배농가 김일호 씨가 “개인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농사 수익금의 일부를 기탁하고 싶었다”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심상만 전문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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