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 2명, 중학생 멘티 1대1 결연 멘토링

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손순용)가 자녀 진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문화 우수 대학생 발굴 및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 다문화가족 자녀의 롤모델 구축을 위한 다문화 우수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진행했다.

가족센터에 따르면, 지난해에 필리핀 다문화가정의 광주여대 1학년 한 모양과 전남대학교 2학년 김 모군이 선정돼 장학금 총 800만원을 받았다.

이들 두 장학생들은 담양중과 담양여중 다문화가정 중학생 멘티 학생 2명과 일대일로 결연해 학습지도 및 진로·고민상담 등을 내용으로 멘토링 활동을 실시했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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