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최초 ‘지방의정 행정학사’ 전공

담양군의회 김정오 의원(수북, 봉산, 대전)이 한국 사이버외국어대학에 입학한 뒤, 지난 4년동안 국내 유일의 지방의정 전공과정을 수료해 국내 최초로 지방의정 전공 행정학사 학위를 받았다.

김 의원에 따르면, 전국에서 지금껏 의정행정분야 전공자 12명을 배출한 한국 사이버외국어대학에서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 공공의정 전문분야별 전공과목을 남다른 열정으로 수학, 우수한 학점을 받아 최근 졸업했다. 

김 의원의 지방의정 행정학사 학위 취득은 전남에서는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사이버외국어대학교는 60년 이상 축적된 한국외국어대학교의 교육 노하우 교육기관으로 지난 2004년에 개교한 국내 사이버대학 중 유일한 '외국어 특성화' 대학이다. 

현재 7,000여 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특성화된 어학 전공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한편, 평소 김정오 의원은 활발한 의정활동과 더불어 남다른 노력으로 학업에 충실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도 기여해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가 주관하는 풀뿌리 의정대상을 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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