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30개소 대상 댄스·웃음·원예 치료 

담양군이 100세 시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찾아가는 경로당 어르신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경로당 어르신 여가프로그램은 프로그램 전문강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관절염 예방과 근력 강화, 스트레스 해소 등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관내 30개소 경로당 대상으로 주 2회 60분씩 운영하며 걷기 리듬댄스, 실버댄스, 라인댄스, 웃음치료, 원예치료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를 조사 등을 통해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구성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돕는 효도행정으로 향촌복지를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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