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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스 문화재답사팀 ‘수북면’ 2차 답사

고성리 고분군 및 나산리 삼현사유허비 등

▲고성리 고분

담양뉴스 문화재 답사팀이 10번째 일정으로 지난달 25일 수북면 일원의 문화유산 2차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수북면 문화유산 답사에서는 고성리 소재 삼국시대 고분군 3기(전라남도기념물 제187호)를 비롯 나산리 삼현사유허비(三賢祠遺墟碑) 등을 찾아 문화유산 보존상황을 살펴보았다.

고성리 고분군은 월성산 557-3번지, 7번지, 8번지에 3기의 고분이 자리하고 있으며 조성시기는 삼국시대로 조사됐으나 고분의 규모나 시기로 볼 때 삼국시대 이전까지로 추정되기도 한다. 본지 문화재답사팀 답사 당시, 고분 2기는 봉분의 관리상태가 양호했으나 문화재 안내판이 망실됐거나 아예 없어 문화재로 인식하기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여겨졌다.

또 1기의 고분은 고분 위에 민묘 4기가 들어서 있어 그 연유에 대해 문화재 당국의 확인 및 조사가 필요한 실정이다. 

▲삼현사 유허비

나산리 282번지 소재 삼현사유허비(三賢祠遺墟碑)는 연안김씨 직강공파 나산종중인 고려말 밀직제학을 지낸 나복산인 김도와 그의 두아들 조선초기 형조판서 등을 지낸 문정공 김자지, 대사헌 등을 지낸 문익공 김여지 3현을 배향한 삼현사(三賢祠) 터에 있는 비각으로 1906년에 조성됐다.

삼현사(三賢祠)는 창평 유림들에 의해 1827년(순조27년)에 건립했으나 1868년 대원군의 서원 훼철령으로 철폐됐다. 삼현사유허비는 문중의 관리로 잘 보존되고 있으나 비각 둘레석과 바닥석 일부는 보수가 필요한 실정이다.

한편, 본지 문화재답사팀은 우리 지역 소중한 문화유산이지만 문화재로 지정받지 못했거나 알려지지 않은 채 산과 들에 방치되어 있는 미지정 문화재를 답사하고, 항구적인 보존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활동중이다. /장광호 편집국장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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