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24㎡형 98세대 14일까지 접수
월 임대료 4만원∼8만2천원선

한국토지공사(LH)가 저소득층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건설한 국민임대주택 담양읍 백동2지구에 영구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현재 대부분 입주가 완료돼 생활권이 형성된 백동2지구 LH국민주택 잔여 분양물량 영구임대주택 98세대(24㎡)에 대해 오는 14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한다.

임대조건은 가군(생계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경우, 임대보증금 2백1만6천원에 월임대료 4만원 이며 나군(도시근로소득 50% 이하자)은 임대보증금 1백14만1천원에 월임대료 8만2천원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2017.3.29.) 담양군 거주 세대원 전부 무주택자 이며 읍면사무소 복지담당에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소년소녀가장 및 아동시설 퇴소자, 국가유공자, 국군포로,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장애인등록자, 65세이상 직계존속 부양자중 수급선정 중위소득 40% 이하자도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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