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화물협회, 1백만원 기탁 등

담양복지재단(이사장 이정옥)에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지역업체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전라남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이사장 송경태)가 지난 23일 취약계층에 써달라며 담양군복지재단에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전남화물협회는 1954년에 설립되어 1천 70개 회원사로 이뤄졌다.

송경태 이사장은 "작은 시내가 모여 큰 강물을 이루듯 우리의 작은 나눔 실천이 소외계층에 용기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옥 이사장은 "혼자 사는 삶보다 함께하는 마음이 중요하며 소외된 이웃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지역사회의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담양군복지재단에서는 후원금(품)을 수시로 접수받고 있다. 기부참여 희망 시 061)383-8297으로 전화하면 언제라도 후원이 가능하다. /박지현 기자

희망기부 릴레이 참여자는 다음과 같다.
▲경향산업(유) ▲(주)담호 ▲(주)제이케이테크 ▲(주)삼진산업 ▲(주)해동 ▲(주)서해금속산업 ▲(주)첨단 ▲담양농협 ▲담양축협 ▲제일농산 친환경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자연농 

박지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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