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오 초대회장 취임

담양군요양보호사협회가 창립, 지난 24일 담양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창립식 및 회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초대 회장에 담양군노인복지관 이동오 관장을 선임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이병노 군수를 비롯 이개호 국회의원,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박종원·이규현 도의원, 안규철 (사)전남요양보호사협회장, 이정옥 담양군복지재단 이사장, 요양보호사협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협회 창립과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협회 황태호 고문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현판 전달식. 이동오 회장 취임사, 안규철 (사)전남요양보호사협회장 격려사, 이병노 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최용만 의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동오 초대회장은 취임사에서 “담양군요양보호사협회는 요양보호사의 권익 향상을 통한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따뜻한 돌봄 실현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담양 만들기에 이바지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회원 300여 명으로 구성돼 첫걸음을 시작한 협회는 담양형 향촌복지 실현을 최종 목표로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과 권익향상 등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갈 계획이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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