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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스 문화재답사팀 ‘금성산성’ 답사

축조방식 및 금성산성 별장 영세불망비 등 확인

담양뉴스 문화재 답사팀이 11번째 일정으로 지난달 11일 금성산성 일원 문화유산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문화유산 답사에서는 금성산성 축조방식 확인과 함께 성안에 남아있는 석조유물에 대한 답사 기회를 가졌다. 금성산성 석조유물은 별장 방인규 영세불망비(1856년)를 비롯 금성산성 별장 국문영 영세불망비(1877년), 이름 미확인 금성산성 영세불망비(1879년) 등 3기의 영세불망비 외에 보국사지 당간지주, 돌계단, 석축, 우물 등이 문화유산이 산재하고 있다. 

이중 별장 방인규 영세불망비(높이100cm, 너비40cm)는 ‘행 별장 방후 인규 영세불망비’(行別將房侯仁奎永世不忘碑) 글귀가 새겨져 있다. 별장 방인규는 1856년(철종7년) 2월에 부임, 8월에 퇴임했다.

또, 별장 국문영 영세불망비(높이134cm, 너비43cm, 두께19cm)는 호패형 석조유물로 ‘행 별장 국후 문영 청덕 영세불망비’(行別將鞠侯文榮淸德永世不忘碑)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불망비에 ‘광서삼년정축칠월 일’(光緖三年丁丑七月 日)라 새겨져 있는 바, 1877년(고종14년)에 건립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문영 영세불망비 옆에 자리하고 있는 관직과 이름이 명확하지 않은 또 하나의 영세불망비(높이145cm, 너비42cm, 두께18cm)는 발견 당시 비석이 두 동강 나 있었으나 후세에 이어 붙여 관리중이다.

‘000공 동0 영세불망비’(000公東0永世不忘碑) 및 ‘기묘삼월 일(己卯三月 日)’ 라고 새겨져 있는 바, 1879년(고종16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외에도 금성산성내 보국사지(輔國寺址,조선시대)에는 당간지주석 1기, 돌계단과 석축, 우물이 남아있고, 많은 와편과 자기편이 산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한편, 본지 문화재답사팀은 우리 지역 소중한 문화유산이지만 문화재로 지정받지 못했거나 알려지지 않은 채 산과 들에 방치되어 있는 미지정 문화재를 답사하고, 항구적인 보존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활동중이다. /장광호 편집국장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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