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현 조합장 외 5명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송진현 산림조합장을 비롯 김재호, 송현근, 김양록, 여운복, 이봉수 씨 등 5명이 담양군에 고
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담양군산림조합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 기탁자 5인은 평소에도 애향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해 공감대를 형성해 온 업체와 사회단체 대표들이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응
원하기 위해 산림조합과 함께 릴레이 기부에 참여하기로 뜻을 모아 매년 릴레이를 이어갈 예
정이다.

담양군산림조합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뿐만 아니라 답례품으로 ‘벌초도우미’ 사업을 제안
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송진현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이 곧 담양군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며 산
림조합원 모두가 고향사랑기부제 전도사가 돼 지역발전에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담양군이 아닌 개인이 담양군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을 기탁했을 때 10만원까지는 전액, 10
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있으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담양군 지역 답례품
을 제공한다. /남현 기자

남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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