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치안협의회와 협력적 범죄예방 '호평'

담양경찰서(서장 김성열)는 최근 용면치안센터 지역치안협의회가 자체 구입한 승합차(카니발) 1대를 활용, 함께 지역 순찰활동을 실시하는 등 공동체 치안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용면치안센터(센터장 정동영)는 안전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9월 지역에 거주하는 사회단체장을 비롯 주민 39명의 뜻을 모아 지역치안협의회를 발족한 바 있다.

이에 용면 지역치안협의회는 협력적 범죄예방 및 치안인프라 구축 방안을 협의하는 한편 안전한 용면을 만들기 위해 매주(월∼토) 19∼22시까지 관할파출소, 지역치안협의회와 합동으로 농특산물 절도예방관련 비닐하우스 재배단지, 추월산 주변 등 관광지 합동순찰을 실시해 지역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관련 김성열 서장은 “용면이 지역 치안협의회를 중심으로 주민참여 공동체 치안구현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양뉴스  webmaster@dnnews.co.kr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