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 상습 역방향 주차차량 '민원' 

담양읍교회 뒷편 어린이공원 3거리 도로변에 상시 주차 또는 역방향 주차하는 차량으로 인해 교통사고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이곳 3거리에서는 도로변에 주정차 한 이들 차량들을 피하려다 접촉사고가 수차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교통당국의 계도와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게다가 이곳 3거리에는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1톤 트럭 한대는 습관적으로 도로에 역방향 주차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다.

이에 주민들은 “3거리 바로 옆에 넓은 공영주차장이 있는데도 굳이 좁은 차로에 주차해 차량통행에 지장을 주고있는 차주들을 이해할 수가 없다" 면서 "도로에 주차하는 차량들은 거의 매일 같은 차량들 이므로 담양군이 주정차 금지 표시를 하거나 강력 단속해서 예상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박지현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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