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기관·단체장 등 450명 참석

혜림종합복지관(관장 김금용)이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18일 ‘사랑 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노 군수를 비롯 이개호 국회의원,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종원·이규현 도의원, 관내 기관 단체장 등 450명이 참석해 다채롭게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식전행사로 ▲힐링원예체험 ▲나만의 미니 스탠드 만들기 ▲신나는 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구현에 공로가 있는 유공자에게 담양군수, 국회의원, 담양군의장, 혜림종합복지관장 표창장을 각각 수여했다.

축하행사는 담양연예인협회 공연과 이용자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김금용 관장은 “행사 진행에 도움 주신 담양군, ㈜삼성증권, 담양쌍교숯불갈비, LG베스트샵 담양점, Y마트 담양지점에서 후원해주셔서 풍성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었으며, 장애인도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비장애인과 차별을 줄이고 함께 성장하여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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