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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차량은 다른 곳에 주차해 주세요”

주민들, 문화회관 공영주차장 ‘이용불편’ 호소
직원·근무자 등 관계자 ‘전용주차장’으로 전락
"문화회관 외 이용, 군민우선 주차해야" 요청

얼마전 새로 개설한 담양문화회관 공영주차장이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담양군이 주변상가 이용객들의 주정차 불편을 해소하고 문화회관을 찾는 주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새로 설치한 담양문화회관 공영주차장이 직원들과 근무자 전용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어 정작 주민을 위한 주차장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사진 A)

담양문화회관 공영주차장은 30대 내외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어 실제로 문화회관 근무자들이 이곳에 자신들의 차량을 주차할 경우, 주변상가 또는 상가 이용객들에게 돌아가는 주차공간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와관련, 문화회관 인근에는 이곳 공영주차장 외에 가까운 거리에 해동문화예술촌과 해동어린이공원 삼거리 주변에 3곳, 그리고 문화회관 사거리 주변에 3곳의 공영주차장이 있어 직원들 차량은 이곳 6곳의 공영주차장에 주차해야 한다는 것이 상가와 주민들의 입장이다. (사진 B, C 등)

주민들은 “담양군이 문화회관-파리바게트간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문화회관 옆에 공영주차장을 설치한 만큼 주로 이 구간 도로의 상가 이용객들을 위한 공영주차장으로 이용돼야 한다” 면서 “문화회관 직원들은 출근하면 거의 하루종일 차량을 쓰지 않기 때문에 주차공간이 많은 주변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마땅하다”고 주장하고 있어 담양군 관계부서의 적절한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조성원 기자(드론촬영), 박지현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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