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적 오방길 채움기행’ 진행
광주 효동초교생·학부모 참여 예정

2023생생문화재활용사업 ‘문화유적 오방길 채움기행’ 프로그램이 오는 20일(토) 광주효동초등학교 학부모와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채움기행은 ‘천년담양, 역사문화를찾다’ 문화유적 오방길 채움기행 1회차 프로그램으로 광주효동초등학교 학부모와 아동 등 총 20여명이 참가한다. 

유료로 진행되며 담양의 문화재에 대해 해설사로부터 해설을 듣고, 탐방하며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023년도에는 대나무 공예체험 키트를 개발, 탐방객들에게 대나무의 활용과 쓰임새에 대해 알리고 체험키트를 이용해 직접 대나무공예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주요 일정은 ▲송강정에서 가사와 소통하기 ▲한국대나무박물관 대나무공예품 관람 및 제작체험▲관방제림 길따라 생태자연을 느껴보기 ▲대나무숲 소리 따라 시가문화촌에서 담양의 정자와 소통하기 ▲ 담양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지역간 문화재와 소통해 보는 다양한 체험과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 채움기행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협)천년담양문화제작소가 주관하고, 전통공예문화연구회, 담양뉴스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김미선 전문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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