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봉사단·금농반점 등 참여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이정옥)이 담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동오)과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어르신 400여명에게 자장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효사랑봉사단(회장 이홍석)과 금농반점(대표 조광옥), 대한문화재연구원(원장 이영철),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자장면, 만두, 음료 등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으며 담양군산림조합(조합장 송진현)에서는 120만원 상당의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이날 자장면 나눔행사에는 최영주 담양부군수, 최용만 담양군의장, 박종원 전남도의원, 이기범 군의원도 봉사자로 나서 현장에서 어르신들에게 자장면 배식지원을 도왔으며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효사랑봉사단 이홍석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직접 만든 자장면에 사랑과 정성을 담았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옥 이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나눔행사에 적극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희망을 나누는 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