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파크골프어울림대회, 좋은 성적 거둬

담양군장애인협회가 지난 12일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열린 '제2회 해남땅끝배 파크골프어울림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 담양장애인팀은 총 9명의 선수가 참가해 단체전 두팀, 개인전 9명으로 단체전에서 69타로 3위(김서중, 이정철, 윤재남, 김정애)의 성적을 달성했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이정철 선수가 58타 1위, 여자 개인전에서 김정애 선수가 60타 1위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어울림파크골프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가하는 대회로 장애인체육에 대한 이해 및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파크골프 생활체육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매년 대회가 열리고 있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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