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초 공정률 65%, 오는 7월말 완공예정
근로자 문화·편의시설 등 복지인프라 조성

담양읍 삼만리 에코-하이테크 담양일반산업단지내 근로자를 위한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군에 따르면, 5월초 기준 건물 신축공사 공정률이 65%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7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담양군이 삼만리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에 건립중인 ‘복합문화센터’ 는 지난 2020년 8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산단 내 근로자들을 위한 문화·편의 시설이 들어서는 복지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국비 28억원, 지방비 13억원 등 총 4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문화프로그램 운영공간, 체육시설, 편의점, 1인창업 및 외국인근로자 지원 공간 등 근로자들의 복지환경 서비스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복합문화센터가 오픈하면, 담양일반산업단지내 근로자들의 문화생활과 각종 편의시설 제공 등으로 복지환경이 크게 개선됨은 물론 청년인구 유입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광호 기자 (드론촬영=조성원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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