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남초교 4,5,6학년 200여명 대상

담양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회장 서생현)가 지난달 26일 담양남초등학교  4,5,6학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황혜성 교육학 박사를 초빙해 담양군과 담양경찰서의 협조 하에 진행됐으며, 학교폭력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 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영상 및 퀴즈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참여 학생들에게 선물 및 상품권도 증정했다.

서생현 회장은 “학교폭력 관련 보도 및 드라마가 눈길을 끌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등 사회적으로 학교폭력 문제가 대두되는 만큼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과 법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학교폭력 없는 담양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법 교육 및 캠페인 ▲저소득층 청소년 현장체험학습 교육 지원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활동 ▲불우청소년 장학금 지원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자연보호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박지현 기자

박지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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