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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담양의 교육현장⑧ 교육기관 탐방/ 【창평중학교】

담양뉴스는 금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비롯 ‘명품 담양교육’ 현장을 전문기자가 탐방, 취재하는 【특집/담양의 교육현장】 코너를 마련해 월 2회 가량 보도한다. 
【특집/담양의 교육현장】은 담양교육지원청을 비롯 관내 각급 학교의 현황 및 교육과정, 성과, 애로사항 등을 살펴보고 지역교육의 방향성 제시와 함께 담양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담양의 교육현장’ 취재는 교육공무원 출신 본지 김해민 교육전문기자가 맡아 진행한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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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관 탐방 【창평중학교】

▲창평중학교 전경

‘꿈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와 배려의 인간 육성’을 목표로 하는 창평중학교(교장 홍성희)를 찾았다. 오랫동안 지역사회에 깃들여 온 구국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알맞은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직원과 학부모가 협심하여 노력하고 있었으며, 1교 1브랜드 ‘공수 인사하기’가 인상적이었다.

창평중학교 소개
■ 학교 배경

창평중학교는 1968년 개교하여 수많은 인재를 길러낸 오랜 역사와 전통이 깃든 자랑스런 배움의 터전이다. 소통하며 자신의 꿈을 키우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와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생이 되도록 전교직원이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여 지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학부모와 지역사회도 학생의 성장과 학교의 발전을 위하여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고 있다.

■ 노력중점 및 특색 교육
‘매일 영어듣기·말하기를 통한 외국어 능력 다지기’ 노력중점 교육을 통해 글로벌 시대 외국어 기초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있다. 또한 글로벌 문화체험 및 국제문화 이해교육 강화로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을 존중하고 성공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색 교육으로는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건전한 학생 문화 조성 및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 미래형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 운영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 기후 위기 등 급격한 사회 전반의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형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융합교육 수업 적용을 통해 시대 요구에 필요한 다양한 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터뷰/ 홍성희 교장

▲학교장 인터뷰

■ 담양군민과 학부모에게 드리는 인사말씀 
☞ 창평중학교 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우리 학교는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라서 훌륭한 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서 지도하고 있습니다. 교육은 학교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선생님들이 자녀들의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를 믿고 선생님들을 지지하며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2023학년도 창평중학교 특색 교육활동은 무엇인지?
☞ 등교 후 매일 8시 20분부터 8시 40분까지 아침 독서를 하고 독서일기를 꾸준히 쓰는 활동을 통해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쓰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문학 독서토론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다양한 독서토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특기와 적성을 계발하고, 음악적 표현력과 감상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건전한 학생 문화 조성 및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 2022년이‘ 학교폭력 없는 담양만들기’ 원년이었는데 2023년도 창평중 대책은?
☞ 학교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교육주간 운영을 통해 학생자치회 중심으로 등교길 학교폭력예방, 자살예방 및 언어문화개선 캠페인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자치회 다모임 활동을 통해 선후배간의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을 높이고, 상호존중과 배려의 문화 조성을 통해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모두들 노력하고 있습니다.

■ 지역학생 수 늘리기 프로젝트인 ‘농촌유학’에 대한 의견은?
☞ 농촌에 유학 온 아이들은 농촌 유학을 통해 자연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고, 부모와 떨어져 살면서 자립심도 키우고,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배우며 지역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농촌 학교의 대부분은 학생 수가 매우 적어 폐교나 통폐합 위기에 놓인 학교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작은 학교는 교사가 학생 개개인에게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일 수 있고, 가족과 같은 분위기에서 서로 도우며 생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농촌유학으로 인한 학생들의 유입은 학생 수가 적은 농촌의 작은 학교의 폐교 위기도 해소할 수 있고, 농촌 유학생의 유입을 통해 고령화되어 가는 농촌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농촌 유학은 단지 농촌 학교의 학생수 증가 차원을 넘어서 지역소멸 방지 및 도·농간 교류 활성화에도 아주 도움이 되는 시책이며 교육청, 군청, 지역사회, 학교가 함께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창평중 주요 교직원과 함께

■ 교직원과 재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 창평중학교 교직원 여러분! 요즘 시대가 갈수록 복잡하고 어려워지며, 갈수록 교권은 추락하고 학생들 교육도 힘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교육자로서 우리의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을 지도해 주시느라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듬을 잘 알고 있으며, 학교장으로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학생 여러분도 자신의 꿈을 이곳 창평중학교에서 키워가면서 한 단계 한 단계 잘 성장해 가기 바랍니다. 사회는 결코 혼자 우뚝 서는 것이 아닙니다. 내 주변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친구들도 한번쯤 살펴보면서 더불어 성장하기를 바라고, 긍정적 사고방식으로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학생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김해민 군민기자(교육전문기자)

( ※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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