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물레방아 등 볼거리 인기
대나무種보존센터 견학도 가능

대나무자원연구소(소장 이성우)와 한국대나무박물관이 담양 대나무축제를 맞아 최근 봄꽃을 식재하고 대나무 전지작업 및 대숲 환경정비, 실개천을 이용한 물레방아를 설치 등 대대적인 단장을 마치고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밖에도 한국대나무박물관은 최근 체계적인 대나무 육종에 대한 연구를 담당하는 ‘담양 대나무종보존센터’가 개관함에 따라 학교 등 교육 기관·단체에서 사전 문의를 통해 유전자분석실, 성분분석실, 생육실, 기기실 등을 견학할 수 있다.

이에 대나무박물관 관계자는 “죽녹원이 대나무가 주는 청량함과 치유의 기운을 직접 몸으로 느끼는 체험을 제공한다면, 한국대나무박물관과 대나무종보존센터에서는 대나무에 대한 지식을 알기 쉽게 습득, 특히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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