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어린이 18명 및 유공자 표창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모범 어린이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군은 대나무축제 기간중 축제 주무대에서 관내 어린이와 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5회 어린이날을 기념행사를 열고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 최형식 군수의 축하메시지와 어린이헌장 낭독 등 기념식에 이어 수북체육관의 태권 체조시연, 우리네 어린이집과 에덴유치원에서 참여한 원생들의 공연으로 당일 참석자들에게 웃음꽃을 선물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모범 어린이는 ▲도지사표창 박병규(금성초6), 국대호(월산초 6), 윤도성(담양동초 6), 이태인(담양남초 6) ▲군수표창 이정민(담양동초 6), 이가연(담양남초 6), 박민지(담주초 6), 구나영(봉산초 6), 국하람(월산초 5), 임성민(금성초 6), 김재희(무정초 6), 최정희(용면초 6), 이태겸(고서초 6), 노현창(창평초 6), 이하윤(만덕초 6), 최소희(남면초 6), 채원(수북초 6), 배솔비(한재초 6) 등 18명이다.

또 이순옥(마음놓고 학교가기 추진협의회 감사) 씨가 아동복지유공자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 최형식 군수는 “어린이들이 창의성과 다양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보다 ‘안전한 담양, 행복한 담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완근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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