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지역소식 지역종합
광주-대구간 내륙철도 건설 ‘청신호’

대통령 공약사업 채택, 추진협의회 곧 출범
광주 송정역-담양-서대구역 191.6km 동서횡단
담양 친환경농업 및 관광산업 획기적 발전 기대

광주시와 대구시의 숙원사업인 ‘광주-대구간 내륙철도 건설’이 문재인 정부의 공약사업에 포함돼 주목받고 있다.

최근 광주시에 따르면, 새 정부의 대표적인 영,호남 상생공약으로 ‘광주-대구간 내륙철도 건설사업’을 채택함으로써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됐다. 이의 후속조치로 대구시와 광주시가 최근 대구 달구벌을 상징하는 ‘달’과 빛고을 광주를 상징하는 ‘빛’을 합성한 ‘달빛내륙철도건설 추진협의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방침이어서 철도가 통과하는 영,호남 해당지역 주민들의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광주-대구간 내륙철도는 광주송정역-담양-순창-남원-함양-거창-해인사-고령-서대구역까지 총연장 191.6km를 잇는 단선철도 건설사업으로 2018년 착공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비는 총 4조 9천억원 가량이 전액 국비로 충당될 예정이다.

당초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에 의하면, 철도운행은 시속 200~250㎞로 예정돼 광주-대구간을 1시간대에 주파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기존 KTX 포항연결선(대구~포항)을 비롯 광주~목포 호남선과 연결, 동해와 서해까지 잇는 명실상부 영호남 전지역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망으로 구축된다.

이같은 광주-대구간 내륙철도가 건설되면, 6개 광역시,도의 7개 市와 10개 郡을 경유하는 219만가구 577만명이 영향권에 들어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지역발전이 활성화 되면서 자연스레 영호남 교류와 화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따라 광주-대구간 ‘달빛내륙철도’가 통과하는 담양의 경우도 80여년 만에 부활하는 철도교통 문화의 복원으로 교통 및 관광산업 발전 가속화는 물론 이에 동반한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상대적으로 침체돼왔던 지역 농특산물의 영남권 유통 및 판로 확대에 따른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관련 최형식 군수는 “광주-담양-남원-함양-대구 등으로 연결되는 호남과 영남 내륙철도건설은 우리 군에서도 오래전부터 사업추진을 건의해왔던 사안이며 이번에 대통령 공약으로 광주-대구간 내륙철도 건설사업이 확정돼 오랜 숙원사업이 실현되게 됐다.” 며 “기존 88고속도로에 이어 영호남을 잇는 철도까지 개설되면 우리 담양의 강점인 사통팔달의 교통로 확충으로 친환경농업과 관광산업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장광호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광호 편집국장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