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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조량 부족 피해' 농업재해 인정

담양군, 4월 5일까지 피해신고 접수

담양군이 4월 5일까지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 신고를 받는다.

신고 대상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원예작물 수확량 감소 피해 농가이다.

이와관련, 이병노 군수는 지난달 5일 지역농가를 방문해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농작물 피해 제도개선 등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는 다른 재해와 달리 육안으로 즉시 확인이 되지 않아 해당 지자체에서 기상과 농작물 피해와의 인과관계를 입증해야 재해로 인정된다.

한편, 2월 일조량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담양군의 일조시간은 115시간으로, 최근 10년 평균 일조시간(177시간)보다 35% 감소했으며, 2월 담양군 강수량은 111mm로 전국 평균보다 74mm 많았다.

일조량이 부족해 생육 장애 및 착과 불량, 기형과, 병해충 등이 발생함에 따라 담양의 딸기 2월 출하량이 36.8%나 감소했으며, 토마토 출하량도 38.2%가 감소하는 등 농산물 수확량 감소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병노 군수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유례없는 농작물 피해를 보았지만, 지원제도가 맞지 않아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재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 수 있도록 지원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재화 대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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