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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주택화재 예방이 필수!최근하 소방경 (담양119안전센터)

현재 농촌 지역의 고령화 및 독고노인의 증가로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피해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2012년 개정돼 신규주택은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 비치토록 하는 등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나 국민 모두가 꺼진 불도 다시 보는 세심한 주의와 불조심의 생활화가 절실히 요구 된다.

지난 2021년~2024년 4월 현재 3년간 담양소방서 관내 화재는 총 316건이 발생했으며, 발생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화재가 51건으로 3년간 총 화재의 16.1%를 차지했다.

주거시설 중에는 단독주택이 44건 86.3%, 공동주택이 2건 3.9%,주거용 컨테이너등 기타주택이 2건 3.9%순으로 화재가 발생했으며, 주택 화재중 인명피해는 2022년 1명(사망 1명)에서 2023년 2명(사망 1명, 부상 2명)으로 분석됐다.

최근 3년 주택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인적부주의요인 23건, 전기적 요인 18건, 미상 5건, 기계적 요인 1건, 방화요인·가스누출·제품결함·기타 각 1건 순으로 조사됐다.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첫째, 노후 전기배선 교체 사용 및  전기기기 노후·제품센서 불량 제품의 수리를 전문 업체에 의뢰 정비 후 교체 사용하고 둘째, 화기취급 시 화원방치 및 자리이석 금지하기 셋째, 쓰레기 소각 시 가연물 근접 배치를 하지 않는 것이라 하겠다.

특히, 냉장고 및 김치냉장고 등 10년 이상 사용하다 보면 냉각기 부근에 먼지가 많이 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화재 발생 우려가 있는 만큼 진공 청소기등을 이용 정기적으로 먼지 제거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 하겠다. 

주택화재 대부분이 농촌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에 고령층으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초기대응이 어렵고, 소방차 출동시간이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오래 걸려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크다 하겠다. 

농번기철에는 농부산물 소각등 화기를 많이 취급하므로 주민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불씨 처리를 잘 하여 화재를 예방해야겠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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