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지역소식 핫이슈
2024년 '담양 대나무축제’ 마무리

‘대숲처럼, 초록처럼’ 주제, 5일간 열려
화려한 조명, 죽녹원 야간 개방 ‘호평’
음식물 일회용품 지양, 친환경축제 시도

▲대나무 축제장

‘대숲처럼, 초록처럼’을 주제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열린 금년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가 마무리됐다.

올해는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하루 종일 즐기고, 하루 더 머물며 주민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초로 죽녹원 야간 개방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관광객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축제 기간동안 죽녹원을 저녁 9시까지 야간 개장하고, 죽녹원 일대에 소망등, 반딧불 전구와 무빙 라이트, 대형 달 포토존 및 유등을 설치해 관광객에게 더욱 풍성한 야경을 선물했으며, 죽녹원 입장권은 쿠폰으로 환급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도 했다.

특히, 대나무 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대나무 뗏목 체험과 이벤트는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으며, 곳곳에서 열리는 ‘운수대통 대박 터트리기’, 유퀴즈 챌린지와 같은 게릴라 이벤트는 축제에 흥미를 더했다.(관련기사=8면 포토뉴스/ '대나무축제' 이모저모)

또한, 그동안 군민의날 행사(5월3일)와 함께 진행하던 축제일정을 군민의날과 축제 본연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5월 11일부터 15일까지로 분리 개최함에 따라 해마다 5월 초 농번기로 인해 축제에 함께하지 못한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올해 대나무축제는 축제에 앞서 담양군은 바가지 요금 근절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사전점검에 나서는 한편, 지역 상인들도 함께 동참해 합리적인 가격에 특산물과 다양한 음식을 판매함으로써 지역축제 음식판매에 대한 관광객들의 불신도 해소했다.  

아울러, 올해 축제에 처음 시도한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량이 현저하게 줄었으며, 봉투에 쓰레기를 담아오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에도 많은 관광객의 참여가 이어져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제로 거듭났다.

한편, 올해 대나무축제와 관련해 담양군의 긍정적인 평가와 성과 이면에 지역사회 일각에서는 해마다 별반 다를게 없는 축제 콘텐츠에 대한 근본적인 대나무축제의 재구성이 필요하다는 여론도 적지 않았다.(관련기사=2면'대나무축제' 바뀌어야 한다) 

이병노 군수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안전, 먹거리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한 결과 올해 축제가 군민과 관광객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며 “전국 최고의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내년에도 더욱 재미있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므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광호 편집국장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