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독거노인 52가구 이불빨래

수북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영례)는 최근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들과 함께 관내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바쁜 농번기철에도 불구하고 이번 봉사를 위해 마을 이장들과 부녀회장 등 11명의 봉사자들은 52가구에서 이불을 거둬 빨래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영례 여성자원봉사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찾아 우리 회원들이 작은 도움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수북여성자원봉사회는 독거노인 목욕봉사, 가사청소, 밑반찬 및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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