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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한다"

담양군, 농식품부 2024년도 공모사업 선정
2025년 착공, 2027년 완공목표 본격 추진
첨단기술 도입, 고질적 악취민원 해소 기대

담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사업에 선정돼 기반조성 등에 필요한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사업은 마을과 가까운 기존축사를 이전해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 등 각종 문제를 해소하고, 기존축사를 깨끗하고 질병 없는 데이터 기반의 미래 첨단단지로 바꿔 축산농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담양군은 오랜 숙원사업인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전남도와 철저한 사전 준비, 집단민원 적극 대응 등 유기적인 협업을 지속해 온 노력 끝에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축산단지는 재평가에 따른 보완 등으로 6.5ha에서 5.5ha로 규모를 조정해 용면 두장리 부지에 농가 8곳, 한우 1,170여 두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축산시설 기반조성 및 교육, 관제센터 조성에 48억을 지원하고 축사시설 및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도입 등에 97억 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기존 축사에도 ICT 융복합 시설을 접목해 최적화된 사육환경과 더불어 악취 저감을 위한 철저한 관리로 환경친화적인 축산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담양군은 올해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에 착공해 2027년까지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마을 내 인접한 기존축사로 인한 악취 민원을 첨단시설을 갖춘 스마트 축산단지로 이전해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스마트 축산단지가 담양한우의 브랜드가치와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지현 기자

박지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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