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어린이 식문화개선 공로

담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종숙)가 지난달 21일 ‘2024년 어린이·사회복지급식센터 성과 워크숍’에서 급식안전관리 유공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전국 236개 급식센터 중 어린이 급식소의 영양 및 위생관리 지원을 통해 급식 환경개선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5개소를 선정했다.

이중 담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다국적 식문화 전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종숙 센터장은 “오는 8월 전문지역센터(다문화 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한 33개 센터를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어린이 다국적 신메뉴 개발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 어린이 식문화 개선 및 다국적 식문화 전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현 기자

박지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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