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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름철 폭염피해 최소화 총력

취약계층 촘촘한 보호, 노년층 피해예방 집중

전남도가 최근 기상청에서 올여름 폭염일수와 강도가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폭염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등 3개 반으로 구성한 폭염 대응 T/F팀 운영 및 소방본부, 기상청 등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특별 상황관리에 들어갔다. 

특히, 폭염 3대 취약분야인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보호 ▲공사장 등 현장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노년층 농업종사자 피해예방 등에 집중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무더위쉼터 시설별 관리책임제 지속 운영과 전기요금 부담 경감을 위한 냉방비 추가 상향지원, 폭염특보에 따른 공사 일시정지·계약기간 연장제도 적극 추진 및 야외근로자 폭염 행동요령 홍보와 집중점검에도 나선다. 아울러 특보발령 시 고령농업인 대상으로 집중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무리한 작업 방지를 위해 마을 방송을 통한 폭염 상황 및 행동요령을 실시간으로 알린다.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보호대책으로는 마을단위 무더위쉼터 8,542개소를 운영한다. 또한 재난도우미 2만 6천 명을 지정해 직접방문을 통한 건강상태 점검과 수시 안부전화를 실시하고 있다.

가정에 응급호출기, 움직임 감지센서를 설치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119에 비상상황을 알리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이정국 전남도 자연재난과장은 “더위에 힘든 취약계층과 어르신이 여름을 잘 이겨내도록 시군,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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