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김기성 의원, 부의장 이규현 의원 선출

 군의회가 지난 1일 제263회 임시회를 열어 제7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하면서 후반기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날 제7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에 김기성 의원, 부의장에 이규현 의원이 선출됐으며, 의회운영위원장에 이정옥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박종원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조홍천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김기성 신임의장은 1차 투표에서 전체 군의원 9표 가운데 8표를 얻어 당선됐으며, 1표는 기권표가 나왔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이규현 의원이 7표를 얻어 당선됐다.

 2년 임기의 후반기 의장을 맡게 된 김기성 신임의장은 “앞으로 2년간 담양군의회를 이끌어감에 있어 동료의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민주적이고 생산적인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앞장설 것이며, 우리 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 / 김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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