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불편 어르신 가정 42가구 대상
화장실 안전바 설치 및 방문교체 등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철, 김미심)가 지난달 23일 거동이 불편한 주거 취약계층 42가구를 대상으로 ‘뚝딱뚝딱 집수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집수리사업은 쌍교숯불갈비 김창회 대표의 후원금으로 진행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35가구에 화장실 안전바를 설치하고, 7가구의 방문 교체,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을 지원했다.

봉산면 청년회(회장 유형용)와 봉산면 복지기동대(기동대장 진철)도 집수리에 적극 협조했으며, 이날 무더운 여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폈다.

유형용 회장은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려 가며 고생해 주신 회원분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미심 공동위원장은 “사업 추진에 협조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것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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