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학교를 위한 더공감 학부모' 주제
9월 3일·10일·24일(화) 10시, 호텔 드몽드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 학교지원센터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행복한 학교를 위한 더공감 학부모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9월 3일(화), 9월 10일(화), 9월 24일(화) 오전 10시에 담양 호텔 드몽드에서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폭력을 미리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훈육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첫 번째 연수는 ‘괜찮은 장난은 없다’ 주제로, 양이림 변호사(법무법인 거북이)의 강의가 진행된다. 

두 번째 연수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해 ‘부모는 모르는 아이들의 디지털 세계와 장난문화 속 문제행동 대응법’ 주제로 서민수 교수(경찰인재개발교육원)가 강의할 예정이다.

마지막 연수는 변성숙 변호사(에듀로 교육법률연구소)의 진행으로 ‘가정과 통(通)하는 학부모 토크 콘서트’가 열리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법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연수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각급 학교나 링크(https://naver.me/FFGv0hd5)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경애 교육장은 “행복한 학교와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과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박지현 기자

박지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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