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담양문화위원 7명 참여 30여점 선 보여
기념식 참석자 및 행사 하객들 ‘박수 갈채’

▲ 천년담양공예 전시회

▲ 천년담양공예 전시회 참여작가 기념 촬영

담양뉴스 창간 1주년을 기념해 본지와 소속 천년담양문화위원회가 마련한 ‘천년담양 공옌전’이 하객들의 좋은 반응속에 성료했다.

본지는 창간 1주년 기념 문화행사로 ‘천년담양 공예전’을 기획하고 창간 기념일인 13일부터 15일까지 3일동안 본지 천년담양문화위원회(위원장 허무) 위원 7명이 참여하는 작품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천년담양 공예전’에는 본지 천년담양문화위원회로 활동중인 지역의 내로라하는 공예작가 7인이 대나무공예, 천연염색, 개량한복, 전통국악기 등 30여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문화회관에서 열린 각종 행사를 찾은 관계자와 군민들로부터 “의미있고 앞으로도 필요한 문화행사인 것 같다”는 좋은 반응과 함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본지 천년담양문화위원회 허 무 위원장은 “바쁜 농사철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도 전시회를 찾아주신 군민들께 대단히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담양 공예인들의 역량과 문화적 자부심을 대내외에 알리고 담양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의미있는 전시회를 계속 마련해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를 주최, 후원한 본지 장광호 대표는 “창간 1주년 기념 천년담양 공예전은 내년으로 다가 온 2018담양지명 천년을 맞아 기념사업에 함께 동참하고 실천적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이다” 며 “이번 전시회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 보다 풍부하고 품격높은 지역의 문화행사로 계속 이어지도록 신문사 차원에서도 후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담양뉴스 주최 ‘천년담양 공예전’에는 김대석 부채장(전남 무형문화재 제48호 및 48-1호)이 축하 기념 큰부채 1점을 축하 전시했으며, 또 대나무 조각공예가로 각종 공예전시회에 참가하며 유명세를 얻어가고 있는 박동석 작가도 본지의 캐치프레이즈인 ‘함께사는 세상 인정 넘치는 담양’을 새긴 대나무공예 축하작품으로 전시회를 빛냈다./유상민 전문기자

류상민 전문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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