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농공단지에 연습실 등 갖춰
오는 9월3일 오전 10시 기념식

 담양죽산농악(회장 심이섭)이 숙원이던 죽산농악전수관(관장 김종혁)을 마련, 오는 9월 3일 개관기념식을 갖는다.
무정면 소재 무정농공단지 내에 전수관을 마련한 담양죽산농악은 개관을 즈음해 이날 축하공연과 함께 조촐한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 농악을 좋아하는 주민들과 단원 등 100여명을 초청해 담양 특유의 죽산농악 등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담양죽산농악은 기존 담양죽산매구보존회가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현재 30여명이 단원으로 활동중이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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