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투어버스 운행 등 지역현안 의견 교환
추석 황금연휴 관광객 맞이 친절도 당부

 본지 택시통신원 기자단(단장 박영길)은 지난 29일 담양축협회관에서 8월 정례회를 갖고 기자단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한편 지역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담양군이 최근 시범사업으로 운영중인 ‘관광지 투어버스’에 대한 택시업 종사자들의 입장과 의견을 나누었으며, 투어버스로 인해 택시손님 감소와 수입부진으로 이어질 경우 적절한 대책을 마련토록 담양군에 요청하기로 했다.

또한 통신원기자단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각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크고 작은 행사와 미담,소식 등을 신속하게 취재,보도할 수 있도록 어느때보다 더 관심을 갖고 활동에 임하기로 했다.

박영길 단장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은 유래없는 10일간의 황금연휴가 이어져 많은 관광객이 담양을 방문할 것으로 보이므로 우리 택시통신원들이 손님맞이에 솔선수범 모범을 보여 친절하고 인정 넘치는 담양 이미지 제고에 일조하자”고 당부했다. / 김완근 기자

김완근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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