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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12)/담양의 맛집 '남도예담'

본지는 내년으로 다가온 ‘2018담양지명 천년’을 기념하고, 아울러 담양관광객 700만을 넘어 1천만시대를 내다보는 시점에서 담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담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깔스런 음식과 훈훈한 인심으로 ‘남도 음식관광 일번지 담양’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자 【맛집탐방/담양의 맛집】을 취재와 인터뷰 기사를 통해 연속해서 소개합니다. / 편집자 주.

늘 맛있는 그집 “남도예담”

대한민국 3대 떡갈비집으로 유명한 바로 그집!
신동엽 성시경의 '오늘 뭐먹지' 출연 맛집
죽순 요리와 떡갈비의 콜라보, 한정식 전문

▲ 남도예담 전경

성공하는 곳은 다 이유가 있다.
남보다 먼저 생각하고, 남보다 멀리 생각하고, 남보다 깊이 생각하는 것.
그래서 성실하고 꾸준히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사람들은 성공하는 법이다.
대한민국 3대 떡갈비집으로 유명한 남도예담이 바로 그런 곳이지 않을까싶다.
바르게 걷겠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어느덧 담양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우뚝선 남도예담은 어머니와 아들의 전통과 신개념을 겸비, 조화롭게 자리 잡아 입소문을 탄뒤 '신동엽 성시경의 오늘 뭐먹지?’ <남도특집>에 출연해서 떡갈비와 죽순초무침을 선보인 후로는 방송가에서도 알아주는 맛집이 됐다.

남도예담 윤숙 대표는 초심을 잃지 않는다. 떡갈비를 만들 때 미리 굽거나 쪄 놓지 않고, 정성을 다해 수작업으로 만들어놓은 갈비를 주문 받은후 즉시 참숯에 굽는다. 그래야만 늘 맛있는 음식을 손님상에 내 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한결같은 과정을 거듭하면서 맛의 정직함을 실천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남도예담은 매일매일 발전한다.

담양이 유명한 관광지가 된후 담양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떡갈비가 됐다. 그래서 담양의 음식점에서는 대부분 떡갈비를 주메뉴로 하고 있다. 너무나 당연하고 익숙하게 영업을 하다보면 색다름이 없어진다. 그래서 관광객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이지만 윤숙 대표의 남도예담은 가성비를 높이는데 신경을 많이 쓰다보니 한번 다녀간 고객들의 평이 우수하고 재방문도 많다.
넓고 깨끗하고 담양만의 특징을 잘 살려서 꾸민 실내 인테리어도 남도예담의 자랑거리다.
변화하고 발전하려는 주인의식이 맛좋은 식당, 멋있는 식당으로 탄생시키는 것 같다.
기본은 같지만 특별함을 추구하는 마인드가 성공의 비결인셈이다.

깊어지는 가을... 백양사 가는길에 남도예담에서 전라도의 맛. 담양의 맛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남윤정 전문기자

▲ 윤숙 대표

 인터뷰/ 윤숙 사장님

■ 죽순관련 한정식 전문점을 열게 된 이유는?

☞ 친정엄마가 요리를 아주 잘 하셨어요. 그래서인지 저희 자매들은 다 요리를 좋아하고 잘해요. 저도 친정엄마 영향을 받아 음식솜씨가 있다고들 하세요. 
평소에 죽순에 대해 관심도 많다보니 죽순을 접목시킨 요리를 개발도 해보고 또 관련학과에서 전문적인 공부를 해서 한식요리 전문점을 자연스럽게 열게 됐어요.

■ 가장 자신있거나 대표적인 메뉴 또는 반찬은?

☞  저희집 토마토 장아찌는 특허를 받은 요리에요. 그리고 역시 죽순 관련한 요리는 제 특기중 하나이고요. 절임식품, 발효식품 등은 계절별로 제공하고 있어요.
물론, 매일매일 정성을 들여 만든 모든 음식이 다 저희 식당의 자부심입니다.
한우떡갈비, 반반떡갈비, 한돈떡갈비가 저희 식당의 대표메뉴이고요.
모든 메뉴는 주문 즉시 요리하며 재료는 담양산 육류를 기본으로 하고 있고 식재료나 양념의 모든 것이 담양산이기 때문에 싱싱하고 질이 좋아요.
좋은 음식의 기본은 싱싱한 재료니까요.

■ 식당 운영에 대한 나름대로의 소신이나 철학이 있다면?


☞ 저희 집을 찾는 고객이나 손님 가족들을 보면 화목한 분위기와 이야기꽃을 피우는데 음식이 한몫 차지 하기 때문에 음식이란 개념보다는 가족들을 위해 보양한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이곳에 식당을 개업 하게 된 계기는?


☞ 이곳은 당초 제조공장 건물이었어요. 부지가 넓어서 전원식당으로 안성맞춤으로 생각돼 제 아들이 가족, 연인, 단체분들이 편안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고급레스토랑의 분위기로 새롭게 디자인해서 개업을 하게 됐어요.
이곳 위치가 도심과 떨어져 있기 때문에 요리의 맛과 질을 높이는데 신경을 많이 썼죠.
남도예담을 하기 전 20여년 동안의 식당 경험을 토대로 열심히 했답니다.

■ 식당을 운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 저희 식당은 대부분 예약손님이에요. 그런데 예약없이 단체손님이 입소문을 듣고 갑자기 들어오실때는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잘 드시고 나가면서 정말 맛있게 먹고, 영양식을 대접해 줘서 고맙다는 말을 들을때는 뿌듯합니다.
그리고, 가수 인순이씨는 저희 집 단골이랍니다.

■ 식당운영에 애로사항이 있다면?


☞ 식당을 운영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요리지만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서빙과 조리하는 전문 인력입니다. 저희 가게 시설에 맞는 인력수급이 부족해서 제일 어려워요.
서비스는 날로 발전해야 하는데 지방이라는 여건 때문에 충족할만한 전문 인력이 없어요.
그 부분이 제일 힘들어요.


■ 앞으로의 꿈이나 희망사항은?


☞ 제 건강이 허락하는 한 제가 직접 경영하면서 담양을 대표하는 요리개발에 전념하면서 식당을 운영하고 싶어요. 그 후에도 가업을 아들이 이어줬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기부)도 꾸준히 하고 싶어요.
더불어 유통제품을 개발해서 새로운 사업에도 도전하고 싶습니다.
많이 응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호텔라운지에 버금가는 대나무장식홀
▲ 한우떡갈비 한상차림


특징
담양군 모범음식점, 남도음식명가, 한국다담회 지정 유명업소 선정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 약선요리부분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
한국외식산업 경영인 대상 수상
대한민국 최고 푸드 칼럼니스트 김유진이 극찬한 대한민국 3대 떡갈비
신동엽, 성시경의 오늘 뭐먹지? 남도특집 2탄 방영

메뉴
한우떡갈비 한상 (28,000원)
반반떡갈비 한상 (23,000원)
한돈떡갈비 한상 (15,000원)

위치 : 담양읍에서 장성 백양사 방향으로 약5분거리
☏ 061-381-7766
https//0613817766moodoo.at

김완근 기자, 유상민 전문기자

 

유상민 전문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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